● 영화정보
감독: 수잔 비에르
각본: 에릭 헤이서러
장르: 스릴러, 드라마
개봉일: 2018년 12월 21일
상영등급: 15세 관람가
● 등장인물
멜로리 헤이즈 ( 배우: 산드라 블록)
제시카 헤이즈 ( 배우: 사라 폴슨)
라팸 ( 배우: 파민더 나그라)
보이 ( 배우: 줄리안 에드워드)
걸 ( 배우: 비비안 라라 블레어)
올림피아 ( 배우: 다니엘 맥도날드)
● 줄거리 및 결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집단 자살 사태가 세계로 퍼지고 있다는 뉴스속보를 대수롭지 않게 본 후 멜러리는 동생 제시카와 함께 산부인과에 검진을 받으러 간다.
멜러리가 아기의 성별에 대해 궁금해하지 않자 의사가 입양 팸플릿을 보여준다.
검진을 받은 후 진료실에서 나오자 병원에서 충격적인 장면을 목격한다.
멜러리는 동생 제시카에게 뉴스에서 본 일이 이곳에서도 일어나고 있다며 서둘러 집으로 돌아가자고 한다.
도시는 아수라장이 되었고 운전을 하고 있던 제시카는 갑자기 난폭운전을 하게 된다.
겨우 차에서 빠져나온 멜러리는 동생 제시카가 자살하는 모습을 보게 된다.
도망가는 사람들 틈에서 넘어진 멜러리를 누군가가 아래만 보라며 집안으로 피신시킨다.
집 안에는 여러 사람이 있었고 와이파이도 인터넷도 되지 않는다.
누군가가 그 존재를 보면 정신이 이상해지거나 자해하게 만드는 것 같다고 하자 다른 사람이 그게 아니라 그것을 보면 자살하게 만든다고 한다.
집 안에 있던 사람들은 창문도 모두 가리고 TV에서는 밖에 나가지 말고 소셜미디어를 사용하지 말고 라디오를 사용하라고 한다.
라디오를 듣고 있던 중 누군가가 문을 두드렸고, 문을 열어주지 말자며 반대하는 사람이 있었지만 결국 집에 들이게 된다.
집안에 들어온 사람은 올림피아, 임산부였다.
식량이 떨어져 걱정하는 사람들에게 집 주인이 집 주변에 카메라가 설치되어 실시간으로 볼 수 있다며 모니터를 통해 직접적으로 보지 않으면 괜찮을 거라고 한다.
집 주인 그렉은 모니터로 집 주변을 살펴보지만 결국 자살하게 된다.
다음날 아침 식량을 구하기 위해 차 창문을 모두 가린 채 차 내비게이션을 의지하며 마트에 도착하게 된다.
마트에서 필요한 물품을 담고 마트에 있던 새도 데리고 온다.
식량을 구한 후 집으로 돌아와 사람들은 한숨을 돌리게 되지만 두 명의 사람이 차를 훔쳐 도망간다.
집에 낯선 사람이 찾아오지만 올림피아가 집으로 들였고, 그 사람은 밖에 있는 사이코들이 억지로 사람을 끌고 나와 그것을 보게 한다고, 그 사람들을 피해 도망 온 것이라고 한다.
올림피아는 멜러리에게 자신에게 무슨 일이 생기면 아이를 부탁한다고 한다.
멜러리와 올림피아 모두 출산을 하게 됐고 멜러리는 남자아이를 올림피아는 여자아이를 낳게 된다.
그런데 그때 한 남자가 창문을 가리고 있던 것들을 모두 뜯어내고 사람들에게 억지로 그것을 보게 한다.
그렇게 톰과 멜러리 아이 둘만 살아남은 채 5년이 흐른다.
무전기로 릭이라는 남성에게 연락이 왔고 자신이 있는 곳은 생필품도 충분하고 단체로 생활하고 있으며 강 아래쪽에 있다고 한다.
강으로 와야 빨리 올 수 있는데 급류를 만나는 지점에서 급류는 매우 빠르고 위험하니 누군가는 앞을 보아야 한다고 한다.
급류를 지난 후 새소리를 따라오면 자신이 있는 곳이라고 말해준다.
멜러리는 릭이 말하는 곳에 가는 것을 반대했고 아이들과 함께 비어있는 집으로 가 식량을 구하던 도중 억지로 그것을 보게 하려는 사람들이 찾아온다.
톰은 멜러리와 아이 둘을 먼저 탈출시키면서 자신이 집으로 돌아가지 못하면 아이들을 데리고 배를 타고 탈출하라고 한다.
눈을 가린 채로 총을 쏠 수 없었던 톰은 눈가리개를 벗었고 결국 그것을 보고 자살하게 된다.
멜러리는 아이들을 데리고 눈가리개를 한 채 배를 타고 강 하류를 따라 급류가 있는 지점에 다다랐고
아이들에게 급류는 아주 위험한 곳이라 통과하려면 누군가가 봐야 한다고 하자 보이가 보겠다고 한다.
멜러리는 자신이 볼 거지만 조금만 시간을 달라고 했고, 그때 걸이 자신이 보겠다고 한다.
멜러리는 잠시 고민하다가 아무도 보지 않을 거라며 다시 눈가리개를 착용한다.
급류에 휩끌려 배가 뒤집혔고 소리에만 의지한 채 아이들을 구한다.
숲속에서 새소리를 따라 걷던 도중 환청이 들린다. 그러다 발을 잘 못 디뎌 멜러리는 아이들의 손을 놓친 채 아래로 굴러떨어진다.
정신을 차린 멜러리는 아이들을 찾아 나서지만 아이들의 위치는 파악되지 않고 보이와 걸 모두 환청을 듣게 된다.
보이가 눈가리개를 벗으려고 하는 순간 멜러리는 절대 벗지 말라며 소리쳤고, 벨 소리로 보이를 찾게 되었다.
걸도 환청 때문에 눈가리개를 벗으려고 했지만 보이가 걸이 멜러리를 무서워한다는 말을 듣고 걸에게 아직 보여줄 것이 많다며 미안하다고 한다. 그때 걸이 멜러리에게 다가와 안긴다.
그렇게 겨우 새소리를 따라 다시 걷던 도중 환청 소리와 점점 다가오는 그것을 피해 달리기 시작한다.
문을 찾게 되어 문을 두드리며 닉을 찾아왔다고 제발 들여보내달라고 소리치자 안쪽에 있던 사람들이 문을 열어준 후 눈부터 확인한다.
멜러리와 아이들이 괜찮은 것을 확인한 후 방안으로 들어오게 했고 눈가리개를 벗어도 된다고 하자 맬러리는 눈가리개를 벗었다.
맬러리가 간 곳은 맹인학교 건물이었다.
그 건물 안에는 많은 사람들이 웃으며 행복하게 지내고 있었다.
그곳에서 맬러리는 자신의 산부인과 진료를 봐줬던 의사 선생님을 마주쳤고 의사가 아이들의 이름을 묻자
보이와 걸은 자신의 이름이 보이, 걸이라고 소개했다.
멜러리는 이름이 없던 아이들에게 이름을 지어주었고 영화는 그렇게 끝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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